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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매점을 소개합니다!

최종 수정일: 2022년 6월 8일



"괜찮아~"라고 말하는 '위로매점'

하루에 한 명 꼴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뉴스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청소년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유는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마음이 고프기 때문입니다.”   위로매점은 청소년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 일상, 친구, 진로, 가족 문제 등 고민을 나누고, 심리상담, 미술치유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형태의 쉼과 놀이공간입니다.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불쾌감, 불안 등 부정적 반응과 상담실에 대한 편견을 줄여 자발적 상담으로 심리·정서적 문제가 깊어지는 상황을 막아보려 합니다.   이를통해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을 되돌리고, “괜찮아~”라고 말하는 위로매점이 되려 합니다.



'위로매점'은 배고픔도, 마음 고픔도 함께 해결하는 '복합치유문화공간'입니다.

위로매점은 좋아하는 음료를 주문하듯 편안하게 상담도 주문하는 카페형 공간입니다. 감정 치유를 위한 이색 메뉴(짜증나/심심해/응원해 세트 등)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간이 심리검사지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말동무가 필요한 청소년에겐 대학생 ‘깐부멘토’들이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보드게임, 숲공예, 미술놀이 키트 등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위로매점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쳐 ‘위로가 필요한’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 잘 모르고, 어렵다고…” 위로매점에선 ‘자녀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열어, 부모가 자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의 끈을 잇는 시간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사춘기를 위기가 아닌 건강한 성장의 기회로 삼고,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청바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모두를 위한 '위로매점'

청소년에게 ‘상담’은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양극화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부모덕에 쉬쉬하며 고액의 심리상담을 받는 청소년도 있고, 마음이 아픈지 아닌지, 아프다면 왜 아픈지… 부모도, 본인도 몰라서 가족 내 갈등으로 더 힘들어하는 청소년도 있습니다.   위로매점에서는 ‘돈’이 아닌 ‘마음’으로 음료(슬러시)를 구매하고,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로매점은 판매 수익과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위로카드’를 지원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마음에 묻어두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위로매점'이 귀 기울여 들어줄게요. 언제든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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